5. 내가 너의 마음을

- 이강혁 사   - 고가분 곡   - 편곡 Luis Alberto


"상처받은 이들의 내면적인 아픔과 방황을 표현한 곡이다. 주님은 늘 깨어진 마음, 상한 자들에게 관심이 크시다. 자기 혼자 지고 가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짐을 내려놓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사람들...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해 갈곳 몰라 방황하는 수많은 무리들... 이들의 상심한 마음을 이미 아시고, 가까이 하시려는 하나님의 긍휼 하신 사랑이 짙게 표현된다."


내게 상처 준 사람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이 밤
마치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처럼 그렇게 난 혼자 있어
언젠가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을 보며 마음으로 눈물 흘렸지만
상심한 내 마음 약하여 갈 곳 몰라 방황할 때
나의 맘 아주 깊은 곳 만지는 분

(후렴) 사랑하는 자야 내가 너의 마음을 상심한 너의 영혼을 아노라
너 모든 것 내려놓고 내게로 와 참 평안을 얻으라

 

 

6. 함께 하는 세상

- 이유정 사   - 이유정 곡   - 편곡 Luis Alberto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아픈 현실을 직접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주위의 고통받고 버려진 자들을 돌아보지 않고, 마치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 주위의 아픔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관심사에만 열중하는 우리들에게 더 이상의 벽은 이제 그만 쌓고, 진실한 사랑을 나누자는 호소 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 함께 사는 세상 많은 아픔 있어요
전쟁과 기근 속에 굶주린 저 눈빛
누구도 돌보지 않는 소외된 생명
자신의 유익을 위해 서로를 버리죠

그들은 서로 미워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눈앞에 굶주려 쓰러진 자도 도와 주지 않죠

(후렴)
그러나 우리는 하나 더 이상 벽은 이제 그만
왜 서로를 미워하나요 힘없이 지친 손잡아 주어요
이제 우리는 하나 더 이상 벽은 이제 그만
죽어 가는 생명을 위해 진실한 사랑을 나눠요

그들은 서로 이용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눈앞에 피흘려 쓰러진 자도 돌아보지 않죠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