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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CCM

만 왕의 주 내 주께서'열국의 찬송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아이작 왓츠(1674-1748, 목사, 찬송작가)가 작시한 곡으로 역시 그가 작시한 찬송가 141편 '웬말인가 날 위하여'와 원문이 거의 일치한다. 벌레 같은 나(시22:1)를 위해 멸시와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그 피로 인해 과거부터 미래에까지 우리의 피가 씻긴 바 되었으며, 참 자유함을 얻게 된 기쁨을 본 찬송에서는 노래하고 있다.

요즘들어 찬양모임과 선교단 등에서 찬송가가 많이 불리어지는데, 얼마전 「아카펠라 2집」앨범을 낸 '옹기장이 선교단'이 또한 대표적이다. 옹기장이 선교단은 1987년 9월에 창단된 찬양 사역팀으로 백승남 단장에 의해 작사 . 곡 등이 대부분 리더되어 진다. 지금까지 「영원히 찬양 드리세」「주의 귀한 사랑」「주만 섬기리」「먼저해야할 건, 하나님의 비밀」「누구도 부인 못해」라는 각각의 타이틀로 5집까지의 앨범을 냈으며 95년 「아카펠라 1집」에 이어 올해 그 2집 앨범을 계속적으로 찬송가를 편곡하여 내놓게 되었다. 옹기장이만의 오케스트레이션한 고전적이며 화려한 스케일로 아카펠라 음악 또한 많은 은혜와 매력을 준다. 세대가 악해 갈수록 찬양에 대한 오해와 남용이 늘어가고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이 찬양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하게 유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특히, 찬송가와 복음성가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는데 매우 가슴 아픈 일이며 십자가에 대한 감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 이상 다툼이 아닌 이해와 포용으로 함께 노래할 수 있을 것이다. '십자가는 우리 맘의 모든 고통을 이미 제거했건만……'

글 : 김주원 / 마하나임 선교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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