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요셉은 그녀의 거짓 고발로 인해 무고하게 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요셉은 옥중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간수에게 성실함을 인정받아 감옥의 모든 일을 맡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왕의 미움을 사, 같은 옥에 갇히게 됩니다. 어느날 그들이 꾼 꿈을 요셉이 해몽해 줍니다. 그 꿈은 사흘 안에 한 사람은 전직을 회복하고 한 사람은 죽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일 후 바로의 생일, 요셉의 해몽이 실현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러나 전직을 회복한 술 맡은 관원장은 자신의 꿈을 풀어준 요셉을 그만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로부터 이년 후, 바로가 두 가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명쾌하게 해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해 내 왕에게 꿈 해몽 할 자가 있음을 고합니다. 요셉은 이 꿈이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의 풍년과 곧바로 이어지는 일곱 해의 흉년임을 이야기하고 흉년을 예비하도록 왕에게 조언함으로써 바로의 신임을 받아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됩니다. 요셉의 말대로 일곱 해 풍년 후 일곱 해 흉년이 들어 애굽으로 양식을 구하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이 중에는 요셉의 형제들도 끼어 있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 앞에 왔을 때, 요셉은 너무나 반가웠으나 일부러 형들을 모르는 체 하고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붙여 옥에 가둡니다. 자기 아우인 베냐민을 만나고 싶어서 였습니다. 요셉은 시므온을 결박하고 나머지 아홉을 풀어 주면서 말째를 데려와 정탐꾼이 아님을 증명하도록 명합니다. <다음에계속> |
|
|
Copyright(c) 1997, internet The Voice. But All right no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