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을 정의하라고 한다면 '뒤돌아 보기가 두려운 해'호 정의하고 싶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5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50번의 한 해 반성을 했을거다. 그 중에 그래도 몇 번쯤은, 아니 어쩌면 절반쯤은 한 해 동안 쌓았던 공적들을 놓고 서로에게 그 공을 돌리는 흐뭇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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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새로운 비전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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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추억? 95년 잊기!
96년,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96, 한국교회의 도전과 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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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부르짖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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