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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강냉이
보내기 운동 참가요령
1) 북한 기근상황이
해소될 때 까지 1일 1끼 금식 동참과 결과 모으기.
2) 통장을 나눠주고 친구와 이웃에게 가족단위로
참여토록 권하고 결과 모으기.
3) 모금운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가.
4) 조용히 개인 개인들을 설득해나가는 방식,
생명력 있게 인격적인 감동과 교류가 있는 중에
사 랑의 혁명이 일어나도록 합시다(피라미드식,
순법전개식 활동)
5) 구좌안내 예금주 : 통일강냉이(조동업)
농 협 096-02-144671 우 체 국 013383-0056216 국민은행
760-01-0031-878 조흥은행 355-04-292495
* 통일강냉이
전달 4대 원칙
1) 가장 싸고,
양이많게, 신속히 전달
2) 모금액 전액 전달원칙 - 활동비자부담
3) 남한형제가 보낸것을 알게하는 원칙
4) 비정치,비이념,인도주의 원칙
참고)
기준량 : 성인 1끼 100g(하루300g),
아동 1끼 50g(하루150g) 기준가 : 국제옥수수 가격 1톤당(가루)
인민페1,000원(한화 약 11만원선),
당신의 절약이 다음 사람의 1끼 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3천원 1끼식사 절약하면?-어른은 3백명, 어린이면
6백명명 1만원이면?-어른은 9백2십명, 어린이 1천8백4십명
5인가족 1끼 하루 금식(1만5천원)-어른은 1천5백명,어린이
3천명 5인가족 하루 1끼 1주일 금식하면?(10만5천원)-어른은
9천5백명 어린이 1만9천명5인가족 하루 1끼 1달만
금식하면?(31만5천원)-어른은 약3만명, 어린이 6만명
* 정보요약
이 자료는 96년
7월 부터의 북한 상황에 관한 정보입니다. 이
자료의 내용은 북한을 가장 최근에 다녀온
중국조선족들에 대한 인터뷰, 북한 탈출자 및
식량을 구하러 중조국경을 월경하여 중국으로
나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북한인들을 직접
인터뷰,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중국조선족마을을 조사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엔
세계식량기구나, 북한정부의 안내에 따라 북한을
방문한 미국기자나 관리들의 공식보고서 보다
훨씬 더 생생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비공식
보고서 입니다. 국제기구 직원들은 북한내부에
체류해야 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사실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이 보고서는 훨씬 더
사실적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검토하여 공식보고와 비교해
보면 모든 내용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확인되는 점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주로 소문취합, 소문확인, 국경부근탐방, 관련자
직접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쓰여졌습니다.
1차-5차
정보요약 ; 북한의 평안도 개천, 양강도
혜산, 함경북도 무산,회령, 함경남도 청진,단천 ,
황해도 사리원 지역 등에 관한 직접정보와 그 외
지역에 대한 간접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양과 청진을 제외한 지방(특히 중조변경)에서는
3년전 부터, 북한의 2대 도시중 하나인 청진은 6개월
전부터 양식배급이 완전 중단 되었다. 전 인구의
60-70% 정도가 하루 세끼 전부를 먹지 못하고
있음이 증언되고 있고, 초근목피 현상은 오래전
부터 보편화 되었다. 97년 들어서 부터는
초근목피 조차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결과 1개군에서
하루 최소 100명 정도가 죽어가고 있다. 철도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이 연료의 고갈로 완전
두절되었고, 철도마저도 북한내부를 이동하는
시간이 보통 10일에서 15일(정상운행의 경우 최장
약 8시간정도)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사정도 완전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공장의 부품들이 뜯겨져서 팔려나가 해체되고
있다. 식량을 구하는 사람들로 거주이동의
제한이 자연히 무너져 버렸고 어린아이 등
식량을 찾아 헤메는 유랑자가 도처에 만연하고
있다. 양식을 구하기 위한 범죄현상이 만연하고
있고, 군인들 조차도 굶주림에 시달린 나머지
북한처녀들이 중국으로 매매되는 것을 양식을
받고 묵인방조하고 있다. 전역에서
굶어죽어나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일상화되어
있고, 특히 어린이와 노인 여성들의 고통이
가중하다. 최악의 보고는 인육을 먹는
사건들인데, 전혀 별개의 지역에서 온
북한인들을 모두 다른 곳에서 다른 시간에
인터뷰한 결과 그들에게는 이 내용이 전혀
생소한 일이 아니고 보편적인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었고, 실제로 목격한 사람도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볼때 기근으로 인한 대량 죽음의 행렬은
세계식량기구나 방북 미국관리나 기자들의
말과는 달리 이미 시작되었고 현재 진행형인
것이 분명해 진다. 북한 사회는 식량문제로 인해
군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체제가 정지상태에
있고, 새로운 제기가 가능하다면 적어도
수년내에는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6차 정보요약
; 북한내에 파라티푸스와
장티푸스 만연, 진흙떡과 백토 등 흙먹는 사실의
확인 등이 새로 추가된 내용이고, 인육판매
사건이 여전히 또다시 증언되고 있다. 특히
함경북도 ‘세천’ 한 지역내에서 굶어죽어가고
있는 숫자는 앞전 보고서에 기록된 평안도 개천
및 함남 경성의 것과 비교 연관지어 보면 북한
전역에서 대량 아사 사태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 참고
대략 2주 단위로
새로운 보고서가 작성되어 지속적으로 보고 될
것이다. 이 보고서 1- 4는 4월 초 한겨레 신문에
제공되어 [ 아! 굶주리는 북녘 ] 시리즈로 1회에서
7회까지 보도되었다. 한겨레 신문은 보도
과정에서 중국현지에 기자 2인을 파견하여 이
보고서에 대한 확인절차를 가졌다. 아울러 [아!
굶주리는 북녘] 시리즈 8회 보도 내용은
자료제공자가 북한에 관한 직접경험과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진 북한소식통인 사람(사정상
누구인가 밝힐 수 없지만)임을 감안할때, 이
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해준 셈이다.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보다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확인(예를들면:사진과
비디오 자료)정보가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이 확인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최소 200만톤의 식량이 전달 될 때까지...
* 자료활용에
대한 전제 및 주의
이 정보를 제공해준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에 가까운 친지를 둔
사람들이거나, 북한에서 식량을 구하러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정보제공을 쉽게 원치 않았다.
수집자의 설득에 의해 신분비공개를 전제로
정보를 제공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오히려 북에 있는 친지들이나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것은 그들의
우려가 아니라 사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특별히
한정된 사람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구체적인
장소와 정보제공자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였음을
밝힙니다. 신변의 보호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정보수집자의 신상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며 상황에 따라 공개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