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강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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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추방 사전 밀약 의혹(한겨례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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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강냉이 소개
“통일 강냉이”는 ‘두레마을’과 ‘대구빈들교회’ ‘외국인노동자피난처’ 소속 20-30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북한동포 기아대책을 위해 발족한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97년 3월 초 한 회원의 제안으로 발족 되었습니다. 물론
제안자는 1년전 부터 북한식량 상황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확인하는 것과 함께 북한백성들에게 식량을
전달하는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북한기근 상황의 심각함을 받아들이고 대책마련을 공감한 회원들에 의해 “통일
강냉이”란 형태의 모임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저희가 모임을 구상하던 시기에는 북한동포돕기 운동이 남북간의
긴장상황 때문에 활성화 되지 않고 있던 때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남북한의 정치적긴장 상황에 구애받음이 없이
지속적인 돕기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단체’나 ‘조직’의 형태보다 ‘양심있는 개인들의 인격적 결단’을
모으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하고, 이를 초기의 운동형태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을 기초로 북한기근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서 국가현안으로 쟁점화 하고,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북한정권이 아닌 백성에게 식량을 전달하는 길을
개척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현재는 ‘북한기근 정보의 정부독점’을 깨고 원활히 유통시키는 것, 식량모금,
전달작업 등을 주요 과제로 놓고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