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목자  

- 시편 23편   - 전영훈 작곡   - 편곡 Luis Alberto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다윗의 시이다. 다윗은 그의 목동 시절, 주께서 마치 목자처럼 가장 가까이 에서 자기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피부로 경험했다. 그 옛날 다윗보다 더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경험하는 현대인들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나의, 우리의 목자로서 현존하신다. 이러한 신앙고백을 지닌 자들의 삶과 그들이 살아가는 현실... 그들에게는 바로 이 땅이 시공을 초월한 '좋은 세상'이다. 성경에서 이러한 사실을 이 詩만큼 아름답게 표현한 구절을 찾아보기 힘들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 없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으로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네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주의 이름 위해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인도하시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계심이라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평생에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 집에 영원토록 거하리라 주는 내 목자


9. 외로울 때면  

- 이강혁 사,곡   - 편곡 천민찬


"입시와 공부, 억압과 통제 속에서 사춘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겪고 있는 과정이 결코 그들 혼자 지나가야 하는 외로운 길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 하면서 언제나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곡이다."


1. 힘들고 외로울 때면 나는 항상 느껴요 친구가 필요하다는 걸
그럴 땐 주님이 계시잖아 바로 네 곁에

2. 마음이 울적해질 때면 난 항상 느껴요 누군가 필요하다는 걸
그럴 땐 주님을 생각해 봐 편해 질 꺼야

(후렴)
언제나 네 곁을 떠나지 않고 친구가 되시는
주님의 그 아름다운 사랑을 기억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