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online
 협조건

수신 : THE VOICE 독자
발신 : 희년선교회
제목 : 귀향한 외국인 산재 노동자 재입국 치료를 위한 후원 협조건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1990년도부터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땅에서 노동하다 산재를 당하고 적절한 치료와 보상없이 본국으로 쫓겨났습니다. 이들은 국내에 있는 외국인 산재자보다 권리구제가 희박한 상황이라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저희 단체들(두레마을, 희년선교회, 외국인 노동자 피난처, 우리 민족 돕기 운동)은 연합하여 많은 교회와 개인, 병원의 도움을 얻어 회개하는 마음과 공의를 세우기 위해 이들을 초청하여 치료를 해주는 작은 움직임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참여하실 수 있는 역량 하에서 아낌없는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일차적으로 치료가 시급한 중국교포 산재자 16명과 사장이 가로챈 산재보상을 찾기위해 소송할 네팔인 한명을 초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 16명의 중국 산재자의 왕복 배삯(일인당 왕복 33만원으로 총 610만원)과 네팔인 1명의 항공료(70만원), 치료비, 약 90일간의 한국 체제비 등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병원들과 협력하여 치료비 중 실비만 지불하는 형식의 시스템이 운영되겠으며 그외 인적, 물적인 원조들은 교회와 민간단체들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1차로 재입국할 산재자 17명에 대한 법적인 보증은 활빈교회 김진홍 목사님이 하시고 희년선교회의 이만열 장로님 이하 이사님들께서 열심으로 도와주시며 희년 외국인 의료공제회의 회원 의사님들께서 무료 치료나 최저 진료비로 치료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 힘들이 모아져 하나님 보시기 선하심을 입으리라 생각되며 시작부터 은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될 이 활동에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금 후원은 아래의 계좌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은행 145-08-661058 예금주 : 조명숙

연락처
희년선교회 / 담당 : 주선미 간사
전화: (02)858-7829 FAX겸용: (02)861-4394 호출: 015-160-7828
외국인 노동자 피난처 / 담당 :조명숙 간사
전화: (02)859-0430 호출: 015-970-9052

1997.2.1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148-40 정환빌딩 4층
희년선교회 실행위원장 이만열

 Top
 특집
 포커스
 팡세
 서로돌아보아
Picture
Picture
Rectangle
ITV
 Top  Cover  The special  The Sight  Mission  Untitle

The Voice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