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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7일 금요일 광주은성교회당에서는 빛고을 기독학생연합, 광주은성교회 대학부, 광주중부교회 청년회, 본지 월간 공동주최로 라브리 세미나가 열렸다. 프란시스쉐퍼연구소 소장인 제람바즈 교수 (커버넌트신학교 변증학교수) 와 김북경 목사 (영국라브리 대표, 런던한인교회 담임목사), 성인경 목사 (한국라브리 대표, 서울후암교회 부목사) 가 강사로 초빙되어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15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8시간이 넘도록 열띤 강의와 토론 속에 진행되었다.
라브리(L'Abri)는 '오두막'
라브리는 1955년 스위스 알프스산 기슭의 웨이모에서 프란시스 쉐퍼 박사와 그의 부인 이디스 여사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는 불어로 '오두막'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진리와 인생에 대해 정직한 답을 찾는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는 합숙연구센터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일곱 개의 합숙 연구원과 두 개의 자료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 라브리는 1990년에 자료센터로 시작되었다가 1994년에 합숙연구원으로 설립되어 지금은 서울역이 가까운 남산 밑의 후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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