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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 땅의 청소년들이 타락했다고 합니다. 성적으로 부패하고, 기존 질서를 무시하고. '제멋대로'의 삶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습니다. 사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부모를 살해하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순간의 쾌락이나 약간의 돈을 위해서 성을 쉽게 파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중략) 무감각보다 더 무서운 병은 없습니다. 이것은 마비되어가고 있는 것이고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9장 20∼21절에 보면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 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는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경책을 받고 회개하기 보다는 점점더 강팍해지고 무감각해져가고 있습니다.(중략) 청소년 범죄의 전적인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순결운동은 청소년에게서 일어날 일이 아니라 어른들에게서 일어나야 합니다. 이 땅에 숨쉬며 살고 있는 가정을 가진 남자들은 자녀들 앞과 사랑하는 아내 앞에서 순결을 서약해야 합니다. 술집 안가기 서약과 외도 안하기를 서약해야 합니다. 모든 아버지는 가정을 지킬 책임이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도 순결을 서약하고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자녀들을 키우되 세상적인 방법으로 키우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사랑과 헌신의 양육을 서약해야 합니다. 아무리 청소년들이 타락하고 세상이 변했다 할지라도 어른들이 순결을 서약하고 그대로 실천하기 시작하면 세상이 변하고 우리 사회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해지기 시작할 것이며 온갖 종류의 모든 죄악들과 사단의 세력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청소년들 사이에 순결운동이 일어나며 모든 청소년 범죄들은 사리지게 될 것입니다. 하용조/「빛과소금」발행인,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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