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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없은 양떼 광주 지역 대부분의 청년부에는 전담 사역자가 없다. 있다 하더라도 명목상의 존재인 경우가 많다. 그들은 직업적인 일이나 다른 목회일 등으로 너무 바쁘다. 이런 저런 이유로 활동들이 중첩되어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전력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저 주일 예배때 말씀 전파를 위해서 학생들에게 얼굴을 내비추는 것으로 끝난다. S교회(서구 서동)의 회장으로 섬겼던 P형제의 말이다. "우리 교회에는 전담 사역자라기 보다 지도 목사님이 계신다. 그러나 그분은 신학교 교수님이시고, 무척 바쁘시다. 객관적인입장에서 볼 때도 너무 바쁜 분이시다. 그 분은 주일 날 예배 시간에만 볼 수 있다." 규모가 10∼20여명 크기인 중소 교회의 경우 이런 전담 사역자를 둘만한 재정적인 능력이 없어 고민이다. 그러나 규모가 꽤 크다 하는 교회의 경우, 전담 사역자의 부재는 재정적인 문제에 있지 않다. 바로 당회의 '무관심'에 있는 것이다. 전담 사역자를 두기 위해 당회에 여러번 호소했던 J교회 K형제(25세. 남)는 이렇게 말한다. "당회에 이런 사정을 여러번 이야기했으나 그럴 때마다 우리의 의견은 묵살되곤 했다. 그들은 우리의 이런 요구들이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나이도 있으니 너희들 알아서 하면 되는 줄 안다. 도무지 관심이 없다." 목자없는 양떼들의 행진이 힘겹기만 하다.<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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