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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분위기에 정면 대항하는 광천교회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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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회. 요즘 청년사역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 교회이다. 미로같은 광천시장의 골목을 헤매어 어렵게 찾아낸 교회 대문. 프랑카드의 문구를 보고 '역시 잘 찾아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이의 영혼을 압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메세지, 3인조 신디사이저가 펼치는 환상적인 화음과 반주, 재키 림을 능가 하는 통통 튀는 진행의 친교와 Special Cornor, 드럼과 베이스 키타의 웅장하고 힘찬 연주"

도대체 어떠한 예배를 드리길래 이렇게 다소 거창한 문구를 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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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봉사'의 균형

광천교회의 목회 방향은 '예배'와 '봉사' 두가지로 골격이 잡힌다. 실제로 광천교회는 "예배와 봉사가 균형잡힌 좋은 교회"라고 소개하고 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래서 해외 및 농어촌 선교, 방송선교를 통해 말씀전파 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결손가정에 우유, 생계비를 지급하기도 하며 사회봉사대와 광천경로회를 운영하는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독 청년들을 위한 교육 장학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광주에는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가 몇 있는데 그 중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이 광천교회이다. 농어촌 미자립 목회자 자녀를 1순위로 받아들여 현재 남학생만 2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여학생도 받아들여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광천교회에서는 고등부를 졸업하면 모두 청년부로 진입한다. 청년부는 3개 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22세 이하, 2부는 23-26세, 3부는 27세 이상이다.

청년부에서는 '신세대 감각이 통통 튀는 다채로운 부서활동'을 자랑하고 있다. 청년 1,2부는 독서토론부, 봉사부, 사회윤리연구부, 선교부, 성경읽기부, 연극부, 영상부, 영어성경부, 음영부, 친교체육부, 컴퓨터부, 편집부를 조직하고 청년 3부는 결혼정보부와 직업정보부를 조직하여 각자 원하는 부서에서 활동한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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