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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 열린 교회

포도원 교회가 이같은 사역을 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유능하고 헌신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실무를 맡은 임원진들의 방향 제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당회의 열린 마음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러한 열린 마음은 곧 열린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 문을 잠그지 않고 개방한다는 점 부터 그러하다. 기자가 교회를 둘러본 시간은 화요일 저녁 8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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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휴게실에는 정답게 교체하는 자매들의 모습이 보인다. 또 한쪽에서는 성탄 행사 준비를 마치고 유년부 아이들을 집에 돌려보내는 한 교사의 작별인사 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선교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다.그러나 선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하나님의 문화 창조의 명령이 그것이다. 하나님의 문화를 자랑하고,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삶을 매체로 믿지 않는 자들의 생활 속에 그리스도를 심어주는 일. 어렵지만 정말 귀한 일이다.

선교연구실. 땅 끝까지 복음 전하리라는 고백이 말 뿐 아님을 보여준다.

포도원 교회의 귀중한 문화 사역이 잘 열매맺어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 이 지역 다른 교회들에도 선한 도전이 되기를 바란다.

글·사진 : 황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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