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의 몇 명의 학생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다 한가지 불편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인터넷 서핑중 너무 많은 인터넷 주소를 일일이 외우기가 어렵고 유용한 정보의 소재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상의 등대(써치앤진)가 있어야 함을 느끼고 야후(Yahoo,http://www.yahoo.com) 사이트를 개발하였다.

처음부터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었다기 보단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야후가 된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야후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갔고 많은 넷티즌이 들르는 명물이 되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광고가 있는 법. 결국 그들은 많은 인터넷 광고의 도움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일본, 이탈리아 등의 외국 Yahoo를 만들었고 곧이어 한국의 야후도 만들 예정이다.

인터넷에서 유용한 써치엔진(Search Engine)의 주소를 알아두는 것은 인터넷 서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내용 중의 하나다. 만약 사용자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토를 사용하고 있다면 1개의 써치엔진 주소를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 그림과 같이 "Net Search"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해 주면 넷스케이프 홈페이지에 등록된 많은 써치엔진 홈사이트 주소가 나오게 된다.

국내 써치앤진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당연히 심마니(http://simmany.hnc.net). 아래한글로 유명한 한글과 컴퓨터사가 만든 국내 정보검색 사이트로 가장 많은 정보등록과 야후 및 알타비스타와 동시에 검색이 가능하는 등 막강한 정보검색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등록하려면 약 1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등 현재 4000개 정도의 홈페이지가 등록대기 중인 상태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만약 영어권 이외의 홈페이지를 찾고 싶다면 알타비스트를 권장한다. 물론 이곳에서의 한글 홈페이지 검색도 가능하다. 일본 및 중국관련 홈페이지 검색때 코드문제로 글자가 깨져나올땐 유니온웨이나 NJWIN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된다.<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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