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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없는 교회, 미래없는 교회

- 이 지역 교회들의 청년부 실태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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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교회들은 흔히 교회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 있음을 소리 높여 외치곤 한다. 그러나 광주 지역 교회의 청년·대학부(이하 청년부)를 한 번 들여다 보자. 한참 왕성한 호기심과 정열로 신앙에 대한 열기를 품어야 할 젊은이들의 표정이 왠지 시무룩하다. 청년부들이 '침체' 선상에 놓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침체'에 있어 숫자적 정체 현상은 누구나 알다시피 현재 한국 교회 거의 모두가 겪고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른들 못지않게 청년들까지도(수적인 문제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신앙에 있어서 영성 침체 문제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지역 젊은이들, 소위 교회의 소망이라는 이들이 성장하는데 겪고 있는 문제들은 어떤 것이며 그들의 요구, 나름의 대안은 과연 어떤 것인가.<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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