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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심과 철저한 헌신으로 가르친다.

 -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회학교

이 교회는 주일학교 구조를 보면 유아부(만 3-4세), 유치부(만 5-6세)가 있고 각각 학년별로 아동 1부에서 6부까지, 중등 1부에서 3부까지, 고등 1부에서 3부까지로 되어 있으며, 각 부는 매주일 아침 9시와 오전 11에 같은 장소에서 1,2부로 나누어 모이고 있다. 예배와 공과공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타교회에 견주어 별다른 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공과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만든 것을 사용한다. 예배에 참여하는 성가대와 합주반은 이색적이다. 특히 합주반은 이 교회만의 독특한 장점이다. 아동 3부로부터 6부까지 각각 구성되어 있는데 바이얼린에서 드럼까지 거의 모든 악기들이 다 모여있다. 10여 년 전 어느 교사의 열심히 시작된 합주반은 이제 아동부에 확고히 자리잡았다. 그렇다고 별도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것도 없다. 대부분 어머니회의 후원으로 움직여진다. 많은 교회들처럼 이 교회 역시 교회학교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일학교의 활발한 분위기는 예산과 전혀 관계가 없다. 이 교회의 주일학교는 교사들의 뜨거운 열심과 철저한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장, 부감은 물론 교사들은 헌금에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헌신적이다. 교회학교 1년 예산의 8억 여원인데, 그 회의 1년중 교사들이 각 부서를 위해 헌금하는 돈은 예산의 절반인 4억원 정도로 될 것이라고 한다. 3년째 교회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이성근 목사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고마워서 감격스러울 뿐"이라고 말한다. 이 교회의 내부에 강력한 흐름으로 흐르고 있는 '순종'과 '열심'의 영향력이 주일학교도 활성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교사 양성기관으로는 20여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사대학이 1년에 3개월씩 2회 열리고, 재교육 기관으로 교사대학원이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회학교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동대교구라는 조직이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주거지역마다 부모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22개 교구, 521개 구역으로 되어 있다. 각 구역은 구역장집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해당 구역의 아동들을 모아 모임을 갖는다. 아이들은 토요일과 주일 두 번 모이는 셈이다.

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주일학교와 교구장을 겸임하고 잇는 전도사들은 구역장을 심방하며, 교회학교 교장을 비롯한 5명의 목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 교구를 심방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이들은 휘한 성령대망회를 열어 율동, 찬송, 동화구연 및 설교를 통해 사명감을 새롭게 한다. 이 같은 입체적인 노력을 통해 아동대교구는 10여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일에 헌신된 구역장만 5천 678명에 이른다.

교회학교 운영조직은 학교와 유사하게 되어 있는데, 교육전도사, 부장, 부감 아래 교무처, 총무처, 생활지도처, 학생처등이 있고 각 처 아래에는 과장 등 산하 조직이 있다. 교회학교를 섬기는 총 교역자는 31명이며 이들은 매일 아침 교장을 중심으로 한 아침조회를 통해 전체를 조율하고, 모든 부서활동은 자발적,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전체임원은 매년 1월초에 성령대망회를 통해 각오를 새롭게 하며, 전 교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철야모임을 갖는다.

시설면에서는 각 부서에 비디오, OHP, 드럼, 키보드 등이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어 교육을 원활하게 보조하고 있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배운다.

 - 지구촌교회 영어예배 주일학교

외국에서 살다 온 사람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지구촌교회에서는 영어예배부를 신설, 세계를 품고 나아가는 교회위상에 맞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일학교는 한국적 실정과 세계적이 흐름을 잘 조화하여 앞서가는 형태의 예배를 드림으로써 21세기의 선교사역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보다 넓고 큰시각을 열어주고자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영어예배가 시작될 무렵에는 미국교회의 정통 예배방식을 도입,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드리는 특색있는 예배가 드려지고도 했다. 정통 미국식 예배의 특징은 어린이를 위한 설교가 예배 중에 삽입되어 그 시간엔 어린이들이 모두 강대상앞 바닥에 앉아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한다. 그리고 어린이 설교 후 어린이는 분반활동 장소로 빠져나가고 어른들만의 예배는 계속된다. 그러나 최근 한국적 정서를 고려해 아동예배와 상인예배로 분리되었다. 어린이들의 산란함이 예배를 방해한 까닭에다.

교사들의 대부분은 5-8년 이상 유학경험자로 영어구사가 자유로우며 그 가운데는 재미교포 1.5세와 2세가 포함되어 있다. 영어 예배부를 담임하고 있는 박찬일 목사와 강문숙 사모 역시 1.5세로 특별한 소명감을 갖고 고국에 돌아와 섬기고 있다. 박 목사가 영어 예배부에 두고 있는 비전은 영어권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권의 어린이들까지 흡수하여 미래의 장단기 선교사 및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로 양육하는데 있다.

현재 매주 출석 어린이는 90여명. 영어로 진행되는 공과공부는 규격적인 강의스타일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선생님이 결론을 주입하는 교훈 위주의 인도가 아니라 교사와 어린이가 함께 주제의 결론을 찾아가는 방식. 하지만 아직도 예배와 공과공부, 두 가지 다 정착된 단계는 아니다. 따라서 박 목사와 교사들은 지구촌교회의 형편에 적합한, 창조적인 여러 형태를 다양하게 시도하는 중이라고.


교사의 열심히 최대의 어린이 교회 만들었다.

 - 부산서부교회

부산시 동대신동 서부교회의 주일학교 교사들은 1주일이 짧다. 평일도 직장에서 퇴근한 후 교사들은 반 학생에게 전화심방과 가정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교사의 왼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주님과 동행합시다'라는 작은 기도수첩에는 반학생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다. 한 장 한 장 넘겨가며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교사들에게는 이미 습관이 돼 있다. 그래도 관심이 필요한 학생은 꼭 있기 마련이어서 심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심방할 때는 학생들에게 교회에 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법, 학생의 본분, 의무와 책임도 가르친다. 심방 중 길거리에서 만난 학생들은 수첩의 다른 쪽에 기록되어, 또 다른 심방대상이 된다. 몇 해 동안 나오지 않을 학생도 지워지지 않고 계속 기도대상이 된다. 이렇게 해서 열심있는 교사의 수첩은 손때로 인해 새까맣다.

공과 준비도 이미 끝난 상태. 지난 주일의 담임목사님 설교가 손바닥에 넣을 수 있는 용지 형태로 인쇄해 공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미 그 의미는 잘 파악해 놓고 있다. 그러나 공과내용을 30회 이상 읽어 완전히 외워야 한다. 그리고 틈나는 데로 묵상해 완전히 교사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렇기에 주일 공과시간에는 그야말로 말씀의 '엑기스'가 학생드에게 전해질 수 있다. 군더더기나 살도 붙일 필요가 없다.

주일학교 교사는 토요일과 주일이 더 바쁘다. 토요일 오전까지 직장 근무를 마친 교사들은 주 중에 미처 다 못한 심방을 마저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토요일도 밤 11시가 넘어 귀가할 때가 종종 있다. 주일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는 마찬가지다. 새벽예배를 마친 후, 6시가 넘어서면 멀리 사는 주일학생을 데리러 승용차를 몰고 교회를 나선다. 그래서 서부교회의 주일학교 학생들의 분포는 교회근처는 물론이고 부산시내 전지역을 포함한다. 이렇게 해서 아침 8시가 넘으면 교회에 속속 도착,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다. 정확하게 8시 30분에 목도로 시작된 예배는 통상 찬송가 부르기와 기도, 설교 및 분반공부로 이어진다. 주일학교 손정복 부장집사는 서부교회 주일학교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예배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드리는 예배라고 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동심리 위주로 예배를 진행하자는 않습니다. 동화나 영화, 연극 미술 오락, 율동 등은 엄금하고 있지요. '어린이 예배'라고 할지라도 장년반과 꼭 같이 예배 의식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찬송가도 '개편 찬송가'를 부른다. 어린이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법한 찬송가도 서부교회 어린이들에게는 널리 불려지는 찬송가다. 설교는 통반(統班)을 해서 주일학교 부장 장로가 메시지를 전한다. 설교 본문은 공과본문과 일치한다. 내용은 장년도 어려워하는 '주경설교', 즉 본문을 주석으로 해석한 다소 딱딱한 형태를 띄고 있다. 분반공부 시간에는 동일한 본문을 교사들이 가르친다. 분반공부를 마치면 부장이 다시 문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암기시킨다. 주일 오후예배와 삼일예배는 부산시내 30여 곳에 흩어져 있는 교육별관에서 지역별로 실시된다. 오후예배 역시 동일한 본문이 반복되어 학생들은 3번 이상 동일한 공부를 하게 되며, 이 교육이 3주 동안 계속된다.

서부교회 주일학교는 조직도 특별하다. 반을 나누는 기준이 보통 교회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일반교회는 학교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나뉘었으나, 이곳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6학년생이 같은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학급을 나누는 기준은 오직 누가 그 어린이를 전도했는가에 달려 있다. 즉 교사가 전도한 학생은 자기 반이 되며 이는 장년이 될 때까지 영적인 부모가 된다. 나이도 다르고 연령과 지능 그리고 이해력이 다른데, 어떻게 한 반에서의 교육이 가능할까? 최종오 교사는 "성경 말씀이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성경은 어느 누구도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은혜 받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이가 성령 하나님 한 분이기에 염려할 바가 못 된다고 했다.

현재 2,000여 명의 주일학생들의 반편성은 지상 1,2층과 지하 2층 등 크게 네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남반사들과 여반사들이 동성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 반은 평균 10-20명씩 학생들로 돼있고, 필요에 따라 보조반사를 둘 수 있다. 보조반사는 중간반 (중1-대1) 졸업자들로서 정교사에 의해 주일학교 모든 과정을 습득 받게 되며, 어느 정도 인정받아 분반할 때까지 그 엄격한 훈련이 계속된다. 보조반사가 출석학생이 5명 이상일 때는 정반사로 임명받을 수 있다. 연중 어느 때고 반사 임명이 가능한 것이 서부교회 주일학교이다. 한편, 교회의 장반사 300명과 보조반사 100명 모두는 무보수를 원칙으로 한다. 기념품 제공이나 연회 등은 더더욱 있을 수 없다. 단지 여름성경학교 때나 성탄절 때 학생들에게 주고 남은 과자 정도를 나우어 먹는 것이 유일한 회식이다.


주제의 반복으로 삶을 터치한다.

 - 사랑의 교회 주일학교

사랑의 교회 주일학교는 3년 전 예배프로그램을 '개혁'했다. 이전의 어둡고 침체된 예배 분위기를 '축제'의 개념으로 변화시키면서 한편으로 예배가 학생들의 삶을 '터치'하는, 삶에의 적용을 강조한 것. 주목할 점은 예배전체가 일관된 하나의 주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먼저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된다. 찬양은 그날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곡으로 선곡되었다. 기교나 율동보다는 가사의 반복, 곡과 곡의 연결, 멘트의 섬세함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일에 중점을 둔다. 특히 반주를 맡은 연주팀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대적 감각의 악기들은 학생 들의 감성을 자연스레 하나님께로 집중시킨다. 찬양이 끝나면 '주제제기'의 순서이다. 그날의 주제를 간략하면서도 강하게 각인 시켜주기 위함인데 주로 드라마나 비디오, 인형극 (유년부의 경우)등으로 구성되며 '현실'에서 따온 상황들이 대부분이다.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는다. 자신들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드라마, 비디오로 편집된 삶의 정황들을 지켜보면 학생들의 머리 한 쪽이 '워밍-업'되는 순간이다.

다음은 설교시간. 제시된 주제로 말씀을 정하는데 설교의 메시지도 주로 말씀의 적용면을 건드리며 자극을 준다. 거듭 강조되는 '주제'와 '적용'에 대해 이쯤 되면 슬그머니 자신의 삶을 짚어보며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마지막으로 분반공부 시간. 사실 주일학교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간이 바로 공과공부 시간이다. 관심이 부족할 뿐 아니라 설교 주제와 다른 별도의 공과공부를 짧은 시간에 소화해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 그래서 처음에 아예 분반공부 전체를 없애는 구상도 해 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분반공부를 예배 주제의 흐름에 포함시키자 예배의 '핵심'적인 요소로 바뀌었다. 듣는 것만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는 어렵다. '감동'을 '의미'로 바꾸려면 적어도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생각을 고백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미 예배시작부터 동일한 주제로 찬양, 주제제기, 말씀 시간을 거쳐왔기에 분반공부는 자신이 고민한 바를 '표현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별도의 교재는 없으며 교사는 교사용 지침서를 통해 미리 학생들에게 던질 질문과 강조점을 준비해둔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이끌어가기 보다는 학생들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삶에의 적용점을 찾도록 학생들을 자극한다. 분반공부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관계'이다.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사실 우리 교육 풍토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유년부 학생들일수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사춘기에 이른 중고생들은 되도록 자신을 감추려 한다. 그래서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다. 적어도 한마디라도 자신의 생각을 나눌 때까지 교사는 거듭 질문하며 기다려준다.

그러나 이런 예배 흐름이 고정적인 것은 아이다. 그날의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위해 예배 순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때로는 분반공부가 설교를 앞서기도 하고 주제를 담은 비디오상영이 설교 후에 이어지기도 한다.

또 사랑의 교회에서는 고3학생들이 처한 삶의 정황을 고려하여 따로 고3부를 두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는데 소홀하지 않는다. 고3부의 예배 주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위로'와 '치유'에 관한 주제들이다. 매월 마지막 주에 드려지는 찬양예배 시간에는 분반공부 없이 생일축하와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길 잃은 어린양의 심정'으로 모여든 학생들을 맡은 교사들은 모두 재수 경력을 가진 이들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일학교 회계연도가 12월로 되어 있어 고3학생들이 대학부나 벧엘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부터는 2월말로 학제가 바뀜에 따라 고 3반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대부분 대학부나 벧엘부로 출석하고 있다.

900여명의 학생들이 중등부의 경우 교사만 150명이다. 따라서 교사들 간에도 서로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랑의 교회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 다락방'모임이다. 7-8명이 한 순이 되는 다락방 모임에서는 선배교사의 노하우가 그대로 전수된다. 교사들간의 깊은 교제와 경험의 공유는 예배시간 아이들을 향한 섬세한 배려로 이어지게 된다. 실질적인 기획과 운영은 행정, 예배, 특별행사, 교사양육, 학생 자치활동을 돕는 스탭들이 맡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 예배 진행팀 내에도 드라마팀, 비디오팀, 찬양팀, 신문제작팀 등이 있다. 각 팀에 소속된 교사들은 팀장 격인 스탬과 팀을 이루어 프로그램 계획과 진행을 돕게 된다.

모든 교사들은 교사훈련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교사자격증을 받은 이들이다. 비디오팀, 인형극 팀 등 특수 영역의 교사들은 위탁교육을 받거나 강사를 초청하여 실무적인 역량을 길러왔다. 전체 교사회의나 모임은 드문 편이다. 주일에도 공지사항은 작은 유인물 한 장이 교사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간혹 '소그룹인도를 위한 방법' 등 교사들을 위한 특강이 있기는 하지만 소모적인 회의는 찾아볼 수 없다.


요약·정리 : 조정효
발췌 : <빛과 소금> 96년 5월호 특집 / 주일학교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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