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종종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것은 참으로 엄청난 신앙(?)일 때가 많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임에 분명한데도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돌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자유함을 누힌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 뜻과는 무관한 이야기들을 꺼내놓곤 한다. 이것을 또
지체들에게 담대히 전한다. 실로 과감한 헛소리인 것을! 지금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올바르게 행하는 것인지 먼저 배울
생각을 해야 할 때가 아닐까? 표지디자인 / 심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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